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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보면 알 수 없이 차가 밀리게 되는 교통체증 현상을 겪게됩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될 경우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신호등도 없이 막히는 것을 볼 수 있게되는데요. 사고가 나지 않아도 밀리는 것을 보면 이해하기 힘든데요. 이른바 유령체증은 여러가지 이유로 생기게됩니다.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달리게 되는 고속도로에서는 모든차량이 자신의 속력에 맞게 차선을 선택하여 달릴 수 있습니다. 보통 비슷하게 운전을 하면서 교통체증이 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한순간에 막히면서 뚫리기도 합니다.
대부분 교통체증이 생기는 경우는 교통사고가 날 경우 가장 길게 생기게되는데요. 차선이 줄어들면서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여 길게 줄을 서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런 사고가 없이도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유령체증이라고 하는 엉뚱한 이유에서 시작되는 일입니다.
길이 뚫려 있지만 천천히 운전을 하게되면 뒤에 차량은 안전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게 됩니다. 이게 반복적으로 일어나게되면 도미노 현상처럼 교통체증이 발생하게됩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에 빠른 반응속도를 보일수는 없고 각기 다른 행동으로 보이게됩니다.
그래서 급브레이크를 밟게되면 각자가 반응하는 속도가 달라지고 뒤에 오는 차량은 점차적으로 느려지면서 멈춰지게 되는데요. 이런 현상이 길어지면 유령체증이 발생하게됩니다. 군대에서 행군을 할 경우 종종 발생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차선을 변경하려고 할 때에도 옆 차선에서 정주행을 한 차량은 끼어드는 차량과 안전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게되는데요. 이게 반복되면 뒤에 있는 차량은 알 수 없는 이유에 도로위에서 쉬어가게 됩니다. 특히 터널 입구와 같은 경우와 차선이 줄어드는 병목현상이 일어날 경우 종종발생하게 됩니다.
사고가 나지 않아도 발생하는 이런 교통체증을 막기위해서는 자율주행 자동차처럼 규정속도를 이용해서 주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차선으로 추월을 할 경우에는 속도를 올려 빠르게 나가야 하고 잦은 차선 변경을 최대한 자제하면 모두가 빠르게 갈 수 있게됩니다.
모두가 빠르게 가는 것은 정말 단순하게 정속주행을 하면 되지만 자신만 빠르게 가길 원하는 얌체족이 많게 되면 교통체증은 불가피하게 막을 수 없습니다. 서로가 매너를 지키면서 안전운행을 하여 목적지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운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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