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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택시요금 인상카테고리 없음 2019. 3. 10. 13:13
인천도 택시요금 인상
2월에 서울 택시요금이 인상되었는데요. 인천광역시 역시 3월 9일 오전 4시부터 일반 중형택시와 모범, 대형택시 기본요금이 오르게 됩니다. 미터기 수리와 교체 등의 이유로 요금 환산 조견표가 붙을 예정이여서 지난번 서울과 같은 다툼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상일로부터 15일간 요금조견표에 의한 요금징수를 하게되는데요. 3월 9일부터 인천의 택시 요금 미터기 조정작업이 진행됩니다. 한꺼번에 조정작업을 할 수 없어 요금 조견표에 따라 택시요금을 받고 있어 인천 시민들의 불편함이 예상됩니다.
2013년 택시요금이 인상된 인천은 최근 물가상승과 연료비 증가와 운송원가 그리고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되어 운수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상요금 계획안을 밝혔지만 연료비는 2013년 2천원대에서 2015년 큰폭으로 하락하였고 LPG 역시 가격변동이 큰폭으로 하락하였다가 상승 중이지만 연료비 증가는 요금인상에 큰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2주정도의 수리기간과 주행검사를 해야하는 일정으로 3월 25일이 지나고 나서 인천 택시들의 미터기가 완료될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은 인상된 요금으로 인해 택시에서 싸우는 손님과 기사들을 종종 보게될것으로 보이는데요. 인상된 요금과 함께 인천 택시기사들의 서비스도 많이 향상되기를 바랍니다.
중형택시 기준으로 현해 3천원에서 800원이 오른 3800원으로 모범과 대형은 5천원에서 6500원으로 인상되었고, 거리요금은 144미터에서 135미터로 줄어들고 시간요금은 35초에서 33초로 줄어들었습니다. 인천의 택시요금은 심야 할증은 그대로 20%로 유지하고 시계 할증을 30%로하여 17.8%의 인상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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