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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여파로 전국의 학교와 유치원이 유례없는 개학연기를 하게되었습니다. 집단생활을 하게되는 학교생활은 전염병이 생겼을 때 빠르게 전파되는 곳으로 일부 철없는 학생들에게 감염이 확산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교육부에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개학을 하지않고 잠잠해지기를 기다리면서 학생들의 마음을 공허하게 하고 있습니다.
3월에 시작하여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하여 2월에 졸업식을 하는 한국의 학사시스템이 유례없는 개학연기로 4월에도 시작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아무런 대책없이 3월을 보내게되어 학생들의 학업은 흐름이 끊기게 되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갈등도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4월 6일로 2주가 더 연기되면서 학사일정을 완전히 꼬이게되었고 수능이나 방학의 변경도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대선의 변경처럼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피해를 보는 것은 학생들이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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