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파프리카 차이

피망과 파프리카의 차이는?

 

알록달록 아삭한 맛이 있는 피망과 파프리카는 차이가 얼핏 보기에는 구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같지만 맛은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크게 구분하지 않고 같은 이름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피망과 파프의 차이는 위에서 내려다 보았을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망은 세모모양으로 파프리카는 사각형으로 생겨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두께에 차이에서 오는 단단함이 피망이 조금 딱딱한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피망 파프리카는 같은 종으로 차이가 크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헛갈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피망이 먼저 도입되면서 매운맛에 한번 인식이 된 어린이들이 파프리카도 잘 먹지 않게되었습니다.

 

파프리카는 피망의 매운 맛을 없애고 좀 더 달콤하고 수분이 많아 과일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섬유질도 적당하여 생으로 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피망의 매운 맛과 파프리카의 달콤함 차이로 아이들은 당연히 파프리카를 좋아하겠죠.

 

 

 

파프리카는 비타민 C가 많은 빨강색의 파프리카와 단맛이 가장 강하고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노랑색의 파프리카, 해독주스에서 많이 사용되는 초록 파프리카 등 알록달록한 색으로 차이가 납니다.

 

피망은 무기질이 풍부하고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빨강 피망, 좀 더 매운맛이 강하고 향이 진한 녹색 피망으로 되어있습니다. 영양소면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둘 다 건강을 위한 최고의 식품입니다. 생으로 먹어도 맛있는 파프리카가 좀 더 먹기 수월하니 시작은 피망보다 파프리카로 출발해보세요.